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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국내 최대 벤처창업집적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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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작성일17-09-25 17:19 조회2,2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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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가 최근 부지 3만평, 건평 1만평 규모의 제물포캠퍼스를 국내 최대 규모의 벤처창업 집적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min03캠퍼스팩토리’로 명명될 제물포캠퍼스에는 IoT전문기업 및 의료기기·생활가전·전기전자 등 IT융복합기업과 디자인·판매·지원기업 등 총 300개사, 2000여명이 상주하게 된다. 또, 캠퍼스팩토리를 국내 IT제조업의 부활과 혁신에 첨병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 내 산업집적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관련 시설을 일절 무상으로 지원한다.

대학은 이번에 조성될 캠퍼스팩토리를 R&D와 교육, 물류가 결합되는 기술융복합 산업단지인 ‘smin03 테크노밸리’로 확대하고, 향후 인천시와 협의하여 지역사회와 대학이 어우러지는 연구·생활 복합단지인 ‘캠퍼스사이언스파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인천대의 다소 파격적인 결정은 그동안 벤처창업 활성화에 기울여온 대학당국의 활동을 보면 그리 낯선 것도 아니라는 전언이다.

인천대는 지난 2011년부터 전국 15개 창업선도대학 중 하나로, 창업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2013년에는 사관학교형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면서 송도 미추홀 캠퍼스 1개 층을 창업자들의 전용공간으로 내놓고 있다. 인천대는 매년 수십 명의 기술창업자를 배출하는 가운데, 이들 중 가능성 있는 기업에 대학기술지주회사가 일정액을 현물투자하고 자회사로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최근 교육부와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대학발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에 모범 사례로 다뤄지기도 했다. 또한 인천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40개 대학기술지주회사와 320개 대학기술지주의 자회사들이 모인 (사)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회장학교로서, 15개의 자회사와 8개의 특구연구소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선정한 ‘대학기술지주기반구축사업’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공공기술사업화 선도기업이기도 하다.

이 사업을 운영할 인천대학교기술지주회사 관계자는 “캠퍼스팩토리에 입주하는 기업은 IoT융복합 클러스터에 자동으로 가입하고, 기술경영최고위과정, 석박사 계약학과 및 아이디어 팩토리 페스티벌, 아이디어프리마켓 등 다양한 융복합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며 “클러스터참여기업이 조성한 ‘상생클러스터투자조합’을 통해 개발자금을 서로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딧 금융품앗이’서비스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이미 30여개 회사가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중에는 창업보육센터졸업기업, 개성공단입주기업, 이노비즈기업 등 중견기업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IoT융복합 회사들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에 핵심 역할이 기업 연계형 시스템 구축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부상하는 가운데, 인천대의 ‘캠퍼스사이언스파크’ 사업이 향후 대학과 벤처기업의 독자생존과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캠퍼스팩토리는 5월부터 공식적인 입주신청을 받고 10월에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 출처 : 브릿지경제(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