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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1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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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작성일17-09-25 18:13 조회3,4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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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이 100개를 넘어섰다. 2006년 콜마비앤에이치가 연구소기업 1호로 설립된 이후 10년 만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8일 대전 유성구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연구소기업 100개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과학기술지주가 설립한 블루시스가 100호 연구소기업의 영광을 안았고 △한남대기술지주의 에스제이피랩(101호) △동국대기술지주의 서한디앤에스(102호) △인천대기술지주의 에이아이시스템즈(103호) △인천대기술지주의 아이오티융복합연구소(104호) △한국과학기술지주의 에코큐빅타이(105호) 등 6개사가 연구소기업 등록증을 받았다.

연구소기업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등이 공공연구기관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의 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대덕특구 연구소기업은 2006년 2개사 설립된 이후 매년 늘어 2014년 54개사로 가장 많이 설립된 데 이어 올해에 27개가 새로 설립돼 모두 115개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대덕특구의 대표적인 연구소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2월 코스닥에 상장해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우량 기업으로 급성장해 주목받았다.

특구진흥재단은 기술찾기포럼을 통한 우수 기술 발굴과 기술가치 평가 및 사업타당성 평가, 기술사업화 자금지원, 투자연계 등을 통해 연구소기업 설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서준석 대덕특구본부장은 "대전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을 강화해 양질의 연구소기업이 더 많이 설립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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