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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지역 대학 창업 위한 기술경영센터 4개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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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작성일17-09-26 14:46 조회9,2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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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대학의 기술이전 전담조직과 사업화 중심의 기술지주회사를 연계해 IP창출부터 창업까지 총괄 조율할 수 있는 대학기술경영센터(TMC) 4개를 지원한다.  


이들 TMC는 산학협력단(TLO)과 기술지주회사를 통합·연계하고, 기술사업화 활동을 수행해 대학의 창업활동과 기술이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사업화 유망기술 발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대학간 공동 투자 및 공동 기술 패키지 사업화 등 각 대학TMC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런 TMC 활동으로 지난해에만 자회사 154개 신설, 743명을 신규 고용하는 등 개별적으로 지원한 2015년에 비해 50%에서 많게는 2배 이상의 성과도 거두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와 광운대, 삼육대 등이 구성한 연합 TMC(F-서울)는 지역과 산·학 협력을 통해 자회사 5개 창업, 기술이전 수입 60억원 등을 창출하기도 했다.

배재웅 미래부 연구성과정책관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성과가 창업으로 연결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왕해나 기자 e2@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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